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솔밭

정이시돌 2022. 3. 15. 19:27

밤새 봄비가 솔밭을 적셨습니다

 

겨우내 우리를 괴롭힌 더러운 때를 벗겨냈네요.

 

솔내음이 온 몸을 감쌉니다.

 

평온해 지는 이 느낌, 

 

고이 간직하고  싶습니다

 

 

 

(대산리 솔밭에서,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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