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일, 이른 아침에 대산리 노인회 회원들은 버스에 몸을 싣고 청와대를 관람한 후, 다음 목적지인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전시된 자료와 사진을 보면서 영욕의 세월이 주마등 같이 스쳐지나 갑니다. 그 때에 우리 회원님들이 역사의 한 복판에서 농사지으랴 자식 키우랴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다는 것을 기념관을 관람하면서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2022년 임인년 끝자락에서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회한이 많으시겠지만, 농촌을 지키고, 국민의 한 사람으써 의무를 다 하신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