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집 까치는 왜 나무 꼭대기에 집을 지을까 동물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아니야, 수풀이 너무 외로워 친구가 되려고 그런 거야. 아니야, 우리 보고 하늘을 보라고 그렇게 높은 곳에 있는 거야. 봄의 언덕 이야기 2019.05.08
'봄의 언덕'이야기 겨울의 깊이만큼이나 기다려지는 봄입니다.오늘처럼 추운 날은 봄이 더 기다려집니다. 희망과 따뜻함이 녹아 있는 봄,우리들 마음 속에도 언제나 봄이 가득하기를!(대산리 벌판의 봄, 2018. 5. 24) 봄의 언덕 이야기 2019.01.09
제 19회 이순자수산나 개인전 오픈식 (경인미술관) 인사말"...이번 개인전을 준비 하기위해 올해 마지막 눈이 내릴 즈음에 강원도 태백과 영월로 겨울여행을 떠났습니다. 간밤에 내린 눈이 쌓인 아침은 온천지가 설빛으로 가득했습니다. 눈쌓인 산등성이에 쏟아져 내리는 빛과 길게 내려진 그림자는 장엄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고 있는 .. 봄의 언덕 이야기 2018.12.10
제 19회 이순자수산나 개인전 풍경(경인미술관) 겨울 태생이어서 인지 눈을 좋아 합니다.겨울만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설경속에는 순결함과 순수한 마음이 있고, 그림자의 푸른 빛은 나무와 마른 풀들과 어우러져 빛과 색깔의 하모니를 이룹니다. -인사말 중에서- 봄의 언덕 이야기 2018.12.08
첫 눈 첫 눈이 내렸습니다. 새 집 짓고 처음 맞이하는 눈이어서 느낌이 새롭습니다. 하얀 눈처럼 깨끗한 세상, 포근한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눈이 서설(瑞雪)이기를 바라면서 언덕 길을 씁니다. 봄의 언덕 이야기 2018.11.24
새로운 '봄의 언덕' 드디어 새로운 '봄의 언덕'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나즈막한 언덕 위에 아담한 황토 건물이 주위 건물과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곳에서 봄처럼 희망과 즐거움이 움트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봄의 언덕 이야기 2018.11.04
봄의 향연 "봄의 언덕'에 꽃들이 가득합니다. 저마다 독특한 향기를 풍깁니다.벌 나비는 물론, 우리들의 코 끝도 감미롭게 합니다. 이웃과의 관계도 이렇게 감미로움에 잠겼으면 좋겠습니다. *촬영 재원 : V10 봄의 언덕 이야기 2018.05.04
꽃으로 가득한 '봄의 언덕' '봄의 언덕'에서 살아 온지도 어언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린 묘목을 심은 대추나무도 고목나무가 되었고, 생울타리로 꽂아 놓은 개나리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자랐습니다.상추, 배추, 무, 고추 농사를 통해 밭 작물을 키우는 재미도 만끽하였습니다. 지나온 세월 만큼이나 점점.. 봄의 언덕 이야기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