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1247

박찬용 요한 신부님

오늘은 연중 제29일, 전교주일입니다. 우리 성당에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40 여년 전 만수1동 성당에서 우리 신부님이 보좌 신부로 첫 사목활동을 같이 하셨던 박찬용 요한 신부님이 사목협의회 초청으로 우리 성당에 오셨습니다. 지금은 은퇴하시고 신학대학 강의, 이탈리아 성경 번역등 후진 양성과 저술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 " 신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화성당에 오고 싶었는데 소원이 이루어져 매우 기쁩니다.(웃음과 박수) 사제관을 둘러 보니 신자들의 마음을 담은 영적 선물로 가득하였습니다. 김지훈 신부님이 신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교회를 떠 받치는 네개의 기둥이 있습니다. 첫 번째 기둥은 복음 말씀입니다. 성직자는 성서를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려 주고 전하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