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아름다운 선물

정이시돌 2008. 5. 12. 17:24

부처님 오신 날, 안드레아, 사베리나 부부님이

이민주 세례자 요한 신부님을 모시고 우리 집에 오셨습니다.

선학동 성당 자매님과 같이 차를 마시며

황토집에도 당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 '봄의 언덕'이라는 당호를 주셨습니다.

나즈막한 산이 우리 집을 감싸고 꽃들이 피어난 모습들이

봄의 언덕을 연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을 막을 수 없듯이

봄처럼 희망과 사랑이 넘쳐나는 봄의 언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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