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와 참외가 익어갑니다.
장맛비가 멎어서 다행입니다.
토마토와 참외가 익을 때 수분이 너무 많으면
열매가 터지거나 물러집니다.
특히 참외는 겉은 멀쩡한데 속은 골아서 먹지를 못합니다.
작년에는 장마철에 참외가 익어가는 바람에
수확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물빠짐이 좋고 두둑을 크게 해준 탓도 있지만
하늘이 주는 빛과 공기와 물이 더 큰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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