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나들길을 걸으며

정이시돌 2010. 5. 2. 18:27

용흥궁에서 출발하여 연미정까지 강화나들길이 생겼습니다.

그길이 우리 집 앞산으로 이어집니다.

 장모님, 처남부부, 아들부부와 같이 산벚꽃이 핀 길을 걸었습니다.

멀게만 느껴지던 봄이 우리 품안에 들어 왔습니다.

구상나무꽃, 산벚꽃, 진달래 등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우리를 반깁니다.

식구들과 걷는 봄길이 행복하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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