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ME이야기

해미성당

정이시돌 2012. 6. 1. 20:50

꽃지해변 근처 숙소는 전부 만원이어서 다시

해미읍성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밤늦게 도착했기때문에 정신없이 잠에 빠졌습니다.

아침에 산책하려고 카메라를 메고 숙소를 나섰는데

담 하나 사이로 해미성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붉은 벽돌과 고딕 양식의 해미 성당은

거룩하고.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감싸주는 듯한

 평온한 성당처럼 느껴졌습니다.

이곳에서 강화성당에 계셨던 황루시아 작은 수녀님을 만났습니다.

우리 ME식구들은 너무나 반가워 포옹을 하며 그리운 정담을 나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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