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파릇한 영혼이셨고,
세상의 권력과 세력을 두려워하지 않으셨다.
그분한테는 생명의 싱싱함이 있었고,
실존(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었다.
그분 자체가 '기쁜 소식'이었다.
그분은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기뻐하셨고,
삶에 대한 걱정이 없으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15,11)
- '이 사람을 보라' 중에서 , 라디슬라우스 보로스 지음 -
<바오로딸 출판사>
<배론성지 소성당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