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댁과 같이 해안도로를 일주하며 가을 구경을 했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쪽빛 하늘은
마음도 시원하게 물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불어 오는 바람에 갯벌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바닷가 해당화는 내 마음의 꽃이 되어
예쁘게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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