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부터 79개월째,
2013년 11월 해군기지결사 반대.
죽음의 파괴를 멈춰라!
강정마을 앞바다가 죽어간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
그중에서도 서귀포 앞바다의 수중 경관은 으뜸 중의 으뜸이다.
단일 연산호 군락으로는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면적을 지녔다고 한다.
그래서 정부가 국내 해양 생태계 중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으며,
유네스코에서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인정했다.
강정 앞바다는 천연기념물 제 442호 연산호 군락의 한 복판에 위치한 지역이다.
(중략)
해군은 제주 해군기지가 친환경 공법으로 건설되기에 환경훼손이 없을 것임을
외신들 앞에서 공언했으나,1년 후 그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글/ 고권일
'세계평화를 갈망하는 강정이야기'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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