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제주의 산야를 20여 년동안 오가며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았던 김영갑 갤러리를 찾았습니다..
병마와 싸워가며 마지막 셧터를 누를 때까지 자연을 담아낸 그의
투혼이 우리를 감동케 합니다.
그분의 사진을 보노라면 바람, 새, 파도소리가 들리고
숲을 지나는 빛이 황홀하게 우리를 휘감습니다.
관심조차 두지 않고 흘려 버렸던 일상의 모습들이
그분의 마음을 통해서 아름다움으로 재 탄생되는 감동을 맛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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