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맑은 물과 흰모래와 조가비가 섞여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백사장!
얕고 쪽빛 바닷물 밑으로 비치는 은빛 모래사장은
비양도까지 걸어서라도 가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합니다.
우리들은 정한수 떠놓고 기도하는 옛 어머니의 모습으로 돌아가
은빛 모래 위에 돌탑을 쌓았습니다.
거친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 돌탑처럼
우리들의 믿음도 굳건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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