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국내여행

해운대 영화의 거리

정이시돌 2015. 3. 6. 09:20

광안대교를 끼고 동백섬까지 길게 이어진 방파제를 걷노라면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습니다.

저 멀리 오륙도가 가물 거리고, 친근감을 주는 등대,

친구처럼  따라오는 갈매기와 비둘기,

1000만 관객을 기록한 한국영화를 소개한 방파제,

산책로 바닥에 그려진 재미있는 그림들이 즐거움을 줍니다.

소음도 없고, 노점상도 없는 이 길!

자연을 닮아서 걷기 편하고 마음도 편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의 표정이 매우 밝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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