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첫영성체

정이시돌 2020. 11. 10. 14:16

    첫 영성체 (2020. 11. 8 주일)

 

         첫영성체는 어린이가 성체가 무엇인가를 깨달았을 때 교회가 기초 교리를 가르치고 성체를 모시도록 하는 은혜입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요한6,51) 라고 말씀 하십니다.

      첫영성체 하는 날은 바로 이러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첫 걸음이니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족 친지분, 신자 분들이 모여 첫영성체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일인지를 되새겨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시절 성전에서 총명함으로 많은 신자들의 칭찬을 받은 것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작품 전시회를 통해서 총명함과 주님께 향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성당의 희망이며 동량인 첫영성체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