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야기 눈물 만일 내가 무엇인가로 돌아온다면 눈물로 돌아오리라. 너의 가슴에서 잉태되고 너의 눈에서 태어나 너의 뺨에서 살고 너의 입술에서 죽고 싶다. 눈물처럼. -작자 미상-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않은 것처럼>류시화 봄의 언덕 이야기 2007.11.30
석모도 상주산에 다녀왔습니다. 매 주 월요일은 산에 가는 날, 석모도 상주산에 다녀왔습니다. 석모도 하리에는 선착장에서 색스폰, 트럼벳,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도 있습니다. 석모도 쌀은 교동쌀과 더불어 밥맛이 좋기로 소문났습니다. 강화도 이야기 2007.11.20
가을속의 광성보 광성보는 인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에 위치합니다. 1871년 신미양요때 광성보 전투에서 순절한 어재연 장군 외 59명의 넋을 모신 순절비(쌍충비)가 있습니다. 고종때부터 제사를 지냈으나 1970년부터는 어재연의 후손들이 제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종8년(1871년) 신미양요때 전사한 용사들의 묘.. 강화도 이야기 2007.11.15
가을 속으로1 우리 동네는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대산리입니다. 읍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입니다. 강화도에서 남쪽(마니산 방면)은 잘 알려져 있으나 이 곳은(연미정 방면) 읍에서도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합니다. 마을이 조용하고 평화스럽습니다. 주민들은 친절하고 이웃끼리 상부상조합니다. 도시를 떠.. 강화도 이야기 2007.11.14
상봉산에 다녀왔습니다. 매 주 월요일은 산에 가는 날, 상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상봉산은 강화군 삼산면 보문사 뒤에 병풍처럼 보문사를 감싸고 있는 산입니다. 눈썹바위도 그 일부분입니다. 해발 316m로 산세가 아기자기합니다. 수능 기원을 드리려는 어머니들을 불당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 이야기 200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