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시장 강화도 풍물시장 장날은 2, 7일 입니다.아직은 날씨가 쌀쌀하지만 장 풍경은 봄 날씨처럼 정겹기만 합니다. 닷새마다 열리는 이 곳에서 여러 가지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기도 합니다. 장날의 따스한 모습이 오래오래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촬영 재원 : v10 강화도 이야기 2019.02.27
화개산을 오르며 매 주 월요일은 산에 가는 날,버스가 교동대교를 미끄러지듯 달립니다.멀리 259.6미터의 화개산이 보입니다. 오르락내리락, 넷이서 오르는 길은 인생길 같습니다. 촬영 재원 :V10 강화도 이야기 2019.02.26
화개산을 오르며 매주 월요일은 산에 가는 날,겹겹이 쌓인 지난 해의 낙엽을 밟으며교동도에 있는 화개산을 오릅니다.몸을 파고 드는 삭풍을 맞으면서.오늘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며 산에 오릅니다. 추억을 쌓아가는 여정이 인생은 아닐런지. 강화도 이야기 2019.01.21
북산길에서 고려궁지를 지나 북산으로 향하는 벚꽃 길은 갈색 길입니다. 진송루(북문)를 지나면 대산리로 이어지는 은행나무 길이 이어집니다.반짝 추위가 지나고 봄날 같은 따스한 햇볕이 포근함을 더해 줍니다. 황금 빛으로 물든 은행잎은 쏟아지는 햇살에 눈부시게 빛납니다.가을이 주는 아름다.. 강화도 이야기 2018.11.02
황사영 생가터의 연꽃 보름이나 지속되는 끈질긴 가마솥 더위에 많은 사람들이 지쳐갑니다.하지만, 황사영 생가터 연못은 더위를 잊은 듯 청초한 연꽃들이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강화도 이야기 2018.08.04
문수산에서 바라 본 강화 문수산 장대지에서 바라 본 강화는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오늘따라 미세먼지도 깨끗이 걷혀서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오르기는 힘들어도 오르면 시야도, 마음도 확 트이니 생활하며 쌓인 온갖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강화도 이야기 2018.05.09
벚꽃의 향연 제가 근무 했었던 학교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벚꽃의 아름다운 합창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세월은 흘러도 사진은 남는 것, 손잡고 꽃길을 걷는 자매님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촬영 재원 : V10 강화도 이야기 2018.04.15
갑비고차 * 촬영기종 : Leica Classic M6 non TTL 0.72* 촬영 렌즈 : Summicron-M 2/28 ASPH*Film: Rollei RPX 400*Filter :LFORD Multi grade 3- ILFOSOL'S (필름 현상액)- PQ UNIVERSAL (인화지 현상액)- ILFOSTOP (중간 정지액)- HYPAM RAPID FIXER (중간 정착액)-Gailere washaid (수세촉진제) 강화도 이야기 2017.11.16
대산리 벌판을 걸으며 추석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대산리 벌판은 가을이 무르익어 갑니다.한 해 내내 농부들이 땀 흘린 보람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시작은 힘들고 두렵지만 끝은 감사와 축복이 기다립니다.석양을 바라보며 걷는 대산리 벌판은 희망이 가득합니다. * 촬영 재원 : V10 강화도 이야기 201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