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이하여 23분의 형제자매님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 믿음의 샘이시며 저희의 구원이신 하느님 아버지, 주님께서 뽑으셔서 주님의 새 자녀로 삼으신 저희 형제자매에게 은총을 내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성탄반 새 영세자 23분의 세례식이 12월 23일(목) 저녁 8시에 강화성당에서 봉헌되었습니다. 매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부, 대모님, 구역별 식구들, 가족, 많은 신자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 + 주님께서는 새로 태어난 저희 형제자매가 사나운 이리떼에..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거룩한 밤입니다. 오늘 밤 세상을 구원하실 구세주께서 우리 가운데 오십니다. 천사는 양떼를 지키는 목자들에게 구원자 주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도 천사 곁에서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우렁차게 전하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루카 2, 14) <강화성당>

예수성심전교수도회 한국진출 25주년 기념미사가 정신철 요한세례자 주교님의 주례로 강화 대성전에서 봉헌되었습니다. 성모 마리아를 주보성인으로 모신 예수성심전교수도회는 가정을 위한 성모 봉헌 성전이기도 합니다 * 예수성심전교수도회는 1854년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마리아'의 ..

찬미 예수님! 강화성당 레지오 단원들이 교육관에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주임신부님을 비롯하여 많은 단원들이 따끈한 국수를 먹으며 그동안 틈틈이 익힌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하였습니다. 성경과 기도로 일치된 레지오 단원들의 모습에서 참 신앙인의 길을 알게 되는 ..

대림 시기는 사람으로 오신 구세주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는 때입니다. 강화지구 대림 특강이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이준희 마르코 신부님의 '사랑과 봉사'의 강의는 우리 자신을 깨어 준비하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주님의 뜻에 맞추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오늘은 연중 시기의 마지막 째 주일이며 본당 주보성인이신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하느님게 베풀어 주신 결실에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이기도 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주님께 봉헌합니다. * 추수감사 미사가 끝난 후 교육관 식당에서 국수잔치가 있었습니다. ..

2011년 부활반 예비신자 입교식이 9월 5일 11시 교중 미사중에 가누토 한관우 주임 신부님의 집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우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기도를 한다면 내년 부활절에는 은혜 충만한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 태어 날 것이라고 주임 신부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

예수님께서 비참하게 버림 받고 죽어 가신 십자가야말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참 생명의 장소입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인간을 향한 사랑 때문에 우리 죄를 대신해서 희생의 재물이 되신 곳이 십자가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과 인간의 화해(2코린 5,18-19 참조)가 바로 십자가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