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성야 토마스는 누구보다도 간절히 주님을 뵙고 싶어 했습니다. 주님께서 토마스에게 나타나시어 상처를 보여 주십니다. 토마스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며 그분 앞에서 온 마음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토마스처럼 간절히 주님을 뵙고 싶어 한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눈도 열어 주십니다. -매..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1.05.06
세례성사 부활반 세례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신 형제자매님! 은총과 축복 속에 기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게 하셨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1.04.26
예수 부활 대축일 하느님 아버지! 외아드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열어 주셨으니, 부활대축제를 지내는 저희가 성령의 힘으로 부활하신 주님의 빛을 받아 새롭게 태어나게 하소서. * 우리 삶의 여정은 모으고 채우는 과정이 아닙니다. 비우고 포기해서 텅빈 무덤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을 비우는 것..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1.04.26
부활 성야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을 그리워하던 여인들이 가장 먼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납니다. 우리도 주님을 그리워하면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다가 오실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주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가운데 완성됩니다. -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1.04.26
주님 만찬미사(발 씻김 예식)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십니다. 스스로 종의 신분이 되시어 제자들을 섬기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된다는 것은 세상에서 어떤 특권을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사람들의 발을 씻어 주는 것입니다. 특별히 어려움이 있거나 고통 받는 이웃을 섬기는 것입니다.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1.04.22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성주간이 시작되는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시키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날 교회는 임금이신 그리스도의 개선을 기념하면서 한편으로는 다가올 그분의 수난을 선포합니다. 따라서 교회 전례는 이날 성지(聖枝) 축복과 행렬을 통..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1.04.17
해안천주교회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해안성당을 발견하고 몹시 놀랐습니다. 그곳 분위기로 보아 조금은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내가 초등학교 시절, 북성동에서 자유공원을 지나 선린동까지 걸어서 차이나타운을 자주 구경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때에는 성당이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작지..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1.04.13
견진을 축하합니다. "요한은 사람들에게 죄를 회개한 표시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자기 뒤에 오실 분, 곧 예수를 믿으라고 사람들에게 가르쳤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말을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바오로가 그들에게 손을 얹자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리셨다. (사도 19, 4-6)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1.04.10
견진성사 오늘 견진성사를 통하여 성령의 은총을 가득히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강화성당 공동체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 드립니다. * 정신철(요한세례자) 보좌주교님의 사목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그리스도 신자의 행로(行路)에 그리스도교 신비 전달의 모든 성사 중 둘째로 꼽히는 성사..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1.04.10
평화의 기도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이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