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선구자로서의 삶/ 연중 제30주일 강론 오늘 시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부르면서 좋은 일이 있으시기를, 이용의 ‘잊혀진 계절 ’ 다 아시죠? (예∼!) 여기서 함께 부르지 않겠습니다. (웃음) 시월 한 달 동안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한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며 우리가 가야할 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눈먼 거지 바르티매오를 치유해 주십니다(마르 11-52).‘너는 건강하기를 원하느냐?’,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 삶 안에서 신앙은 이성이 아니라 의지라는 사실입니다. 아브라함이 ‘가거라’ 그 때 생각만 하지 않고 예수님 그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