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양식(에페 5,21-32) † 찬미 예수님! 한 주간 안녕하십니까! 정말 덥습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조금 서늘한 느낌을 받지만 그래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몇 주 동안 우리는 그리스도 그분의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천상의 빵, 하느님 그분의 구원의 진리를 체험하면서 이 세상 삶을 살아가는 구원의 자리를 체험하게 됩니다. 성체 성혈 신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리스도 그분의 성체 섭리 안에서 우리 신앙의 본연의 은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가톨릭 신자들은 세례 받고 그리스도 그분의 생명의 양식을 받아먹고 이 세상 삶을 살아갑니다. 이 세상 안에서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밥심’으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