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만찬 성목요일 주님의 만찬 저녁 미사 주께서 수고 수난하시기 전날 저녁 제자들과 나누신 최후 만찬을 기념하는 미사입니다. 제대에는 꽃장식을 하고 중앙 감실을 비우게 됩니다. 발씻김 예식(洗足禮) : 열두 제자의 발을 씻기신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어른이나 어린이를 뽑아 사제가 그들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3.21
주님 수난 성지 주일 6 숨을 거두시다 낮 열두 시부터 어둠이 온 땅에 덮여 오후 세시까지 계속되었다. 오후 세 시쯤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는 "저희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 그곳에 서 있던 자들 가운데 몇이 이 말씀을 듣고, "이..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3.18
주님 수난 성지 주일 5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이윽고 골고타 곧 '해골터'라는 곳에 이르렀다. 그들이 쓸개즙을 섞은 포도주를 예수님께 마시라고 건넸지만, 그분께서는 맛을 보시고는 마시려고 하지 않으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제비를 뽑아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진 다음, 거기에 앉아 예수님을 지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3.18
주님 수난 성지 주일 4 예수님을 조롱하다 그때에 그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그분을 주먹으로 쳤다. 더러운 손찌검을 하면서, "메시아야, 알아맞혀 보아라. 너를 친 사람이 누구냐?" 하였다. <마태 26, 67-68> <강화성당>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3.18
주님 수난 성지 주일 3 성찬례를 제정하시다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 먹어라. 이는 내 몸이다."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는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많은 사람..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3.18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 겟세마니에서 기도하시다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하고 말씀 하셨다. 그런 다음 앞으로 조금 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 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3.17
주님 수난 성지 주일 1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다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선생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3.16
별립산에 다녀 왔습니다. 강화성당 산악회에서 별립산을 등반하였습니다. 별립산은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에 위치한 해발 340m로 강화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마니산-혈구산-고려산-진강산-별립산..) 강화 버스터미널에서 창우리 가는 버스를 타고 창우리 선착장에서 내려 마을 입구로 올라갑니다. 산세는 완만.. 강화도 이야기 2008.03.15
주님께서 힘센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힘센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시니, 저를 박해하는 자들이 비틀거리고 우세하지 못하리이다. 그들은 성공하지 못하여 크게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그들의 수치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으리이다. 의로운 이를 시험하시고 마음과 속을 꿰뚫어 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 인천가톨릭대학교 2008.03.14
정물 꽈리와 옥수수를 엮어서 벽 장식을 하였습니다. 촬영기종 : Leica classic M6 non TTL 0.72 촬영 렌즈 : SUMMILUX 50mm second version 촬영 필름 : ILFORD B & W FP4 /ISO 125 3450 흑백 이야기 2008.03.14
피아노 황토집을 지을 때 거실을 크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외지에 나가 있고 우리 내외만 있을 때가 많아 거실에서 오손도손 생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넓은 거실에는 아이들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피아노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 때부터 쳤으니까 햇수로 벌써 30여년이 .. 흑백 이야기 2008.03.13
벽난로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습니다.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준 것이 바로 거실에 있는 벽난로입니다. 난로 위의 주전자에서 끓는 오미자차의 오묘한 향기, 은박지에 싼 속노랑 고구마의 달콤한 향기가 우리 집을 방문한 손님과 훈훈한 대화를 나누게 하였고, 시골 토담집 초가집 생각도 나게 하였습니.. 흑백 이야기 2008.03.13
기도 5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사랑의 근원이시며 한없이 좋으시므로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나이다. 아멘 <강화성당>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3.12
성령께서 주시는 생명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게시면, 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 의로움 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심니다. <로마 8, 10> <강화성당>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3.11
사순 제5주일 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요..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