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순 솎아주기 봉사활동 저희의 농부되시는 하느님 아버지,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땅을 축복하시며 많은 열매를 맺으라고 하신 하느님께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심은 대로 거둘 수 있게 해주시고, 노력하고 땀 흘린 대로 수확을 얻게 하시는 하느님, 저희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려고 땅을 매우 진실하게 만들..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20.05.13
부활 제5주일 미사 (가정의 달) 어머니의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어머니는 가장 위대하고 강한 분이시기에 어머니의 사랑은 '하느님 사랑의 그림자' 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인지, 유다인들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모든 곳에 계실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하느님은 모든 곳에 다 계십니다. 아버지는 어떤가요? 아버지는 가정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버지 사랑은 있는 듯 없는 듯 항상 그 자리에서 눈에 띄지 않는 묵묵히 헌신하고 무언의 사랑으로 가정을 품어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도 당신의 사랑을 부모님을 통헤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성경에서 요셉 성인의 모습을 봅니다. 한 마디의 말씀도 없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이집트로 피신하고, 또한 먼 곳 베들레헴에 가서 마리아 옆에서 묵묵히 아들 예..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20.05.11
성소 주일 미사 제 57차 성소주일을 맞이하여 주임 신부님께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성소주일 담화'를 안내하여 주셨습니다. * "저는 사제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그들 직무에 보내는 지지를 고통, 감사, 용기, 찬미, 이 네 가지 핵심 단어들로 표현하였습니다. 성소에 관한 첫 번째 표현은 감사입니다.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20.05.03
주님 부활 제3주일 미사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루카 24, 34-35)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첫 마디는 "평화가 너희와 함께!" 였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2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