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의 추억 하늘공원을 오르는 계단은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그렇지만 성숙한 시민들의 질서가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의 표정을 밝게 합니다.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자란 억새 수풀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려고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즐거움과 아름다움으.. 국내여행 2018.10.27
평강랜드 식물원의 추억 깊어가는 가을에 평강랜드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쪽빛 하늘에 눈부시게 빛나는 단풍속에서일상의 지루함과 노곤함을 벗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여행 2018.10.26
평강랜드를 찾아서 깊어가는 가을에 핑크 뮬리 축제가 열리는 평강 랜드를 찾았습니다.불어 오는 바람에 하늘거리는 연분홍빛 뮬리의 모습은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수학여행 온 학생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뮬리 군락속에서기념 사진을 찍느라 즐거움에 빠짐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에 파묻히는 .. 국내여행 2018.10.26
상원사의 추억 깊어 가는 가을 속에 상원사 계단을 오릅니다. '번뇌가 사라지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 곳에서 붉게 물든 단풍속에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을 사진기에 담습니다. 걱정과 근심, 이 모든 아픔을 한 계단 씩 오를 적마다 하나씩 내려 놓기를 희망합니다. 국내여행 2016.11.08
월정사의 추억 시월의 끝자락에 찾은 월정사는 우리를 반가이 맞이하려는 듯 나무들이 아름다운 색깔로 물들어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도 을긋블긋 물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월정사의 풍광을 보며 알게 모르게 마음속에 쌓인 걱정들을 평화로운 마음으로 바꾸어 지는 것 같습니다. 국내여행 2016.11.04
발왕산의 추억 발왕산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에 있는 해발 1459m의 산입니다. 일정 관계로 곤도라를 타고 정상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일찍 찾아온 첫 추위로 나무들은 예쁜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일상에 쫓기어 자연의 변화를 느껴보지 못했는 데, 이 곳에 오니 몸도 마음도 확 트인 느낌입니다. .. 국내여행 2016.11.04
하늘 고개 들어 하늘을 본 적이 언제였을까 생활에 쫓기어 땅만 쳐다 본 것은 아닐까 날 좋은 날 잔디에 누워 하늘을 본 적이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 가끔은 하늘을 보자. 가장 아름다운 지구별에서 바라보는 하늘을, 힘들고 아프지만 .... (평창 하늘공원, 2016.10. 26) 국내여행 2016.11.01
노랑 은행잎 용문사 은행나무는 추위에도 노랑 은행잎을 놓기가 싫었는지 나무를 감 싼 울타리에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은행잎에 적힌 내용들은 하나같이 이 시대의 아픔과 불안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학업, 건강, 가정의 평화, 취업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걱정과 소원들이 바람에 나부낍니다... 국내여행 2016.02.09
전통공예 전수교육 정동 성당 성지순례를 마치고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 보다가 반가운 분을 만났습니다. '나들목가구만들기'에서 6주간 옻칠공부를 가르치시던 김창진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전주시 공예 명인관에서 '전통공예 전수교육'을 하고 계셨습니다. 체험관에는 옻칠을 바른 목기가 눈에 선명하게 .. 국내여행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