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성모성지의 추억 아름답고 자비로우신 우리들의 어머니 남양의 성모 마리아 거룩한 묵주 기도의 모후 원죄없이 잉태되신 분이시여, 당신의 두 손 안에 제 삶과 구원과 영혼을 맡겨드립니다. - 남양성모성지 이상각(F. 하비에르)신부 - 천주교 성지 2011.06.14
남양성모성지 순례 강화성당 레지오 전단원이 냠양성모성지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22년동안 성모성지를 일으키고 가꾸고 계신 이상각 신부님의 주일 미사 강론을 들으니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에 스며 있는 신부님의 정성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언젠가 서점에 들러 이런저런 책을 뒤적이다가 우연히마음에 와 닿는 .. 천주교 성지 2011.06.14
십자가의 길 2 (갑곶성지)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님을 업신여기며 모욕하였듯이 저희도 죄를 지을 때마다 주님의 얼굴을 더럽히는 것이오니 통회의 눈물로 주님의 얼굴을 씻어드리게 하소서. <제7처> 기력이 다하.. 천주교 성지 2010.09.19
십자가의 길(갑곶성지) 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 천주교 성지 2010.09.16
제7회 인천교구 순교자현양대회 오늘은 이 땅에서 순교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입니다. 형제 여러분, 순교자들이 흘린 피로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하신 하느님께, 우리도 제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간절히 청합시다. *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한 저는 그리스도의 권능.. 천주교 성지 2010.09.14
묵주기도 하느님, 외아드님이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갑곶성지 현양대회에서> 천주교 성지 2009.09.24
갑곶순교성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에 있는 갑곶순교성지에서 제6회 인천교구 순교자현양대회가 열렸습니다. 묵주기도(고통의 신비)와 103위 성인호칭기도를 봉헌하였습니다. 주교님을 비롯하여 사제단이 입장하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꽃가마 유해가 입장할 때는 모든 신도들이 머리 숙.. 천주교 성지 2009.09.22
공세리 성지성당을 찾아서 9월은 '순교자 성월'입니다. 이 땅의 선조 신앙인들은 하느님을 위해 죽음의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순교자들의 삶을 묵상하며 공세리성지 성당을 찾았습니다. * 공세리 성지 성당은 119년의 역사와 32위 순교자의 얼이 살아 숨쉬는 성지입니다. 1890년 한국천주교회에서 아홉 번째로 설립된 공세리 성지 .. 천주교 성지 2009.09.21
갈매못 성지 갈매못 성지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갈매못은 '목마른 말이 물을 먹는 모습'과 같다하여 '갈마무시', '갈마연'이라고 불리었습니다. 그러므로 갈매못은 갈마연에서 온 이름입니다. 이제는 목마른 말이 아니라 지친 현대인들이 생명의 물을 마시는 생명의 땅이 .. 천주교 성지 2009.08.20
미리내 성지의 추억 안치환이 부른 노래중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곡이 있습니다. 할미꽃이나 호박꽃이라고 해도 우리에게 혐오감을 주는 꽃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한낱 꽃이 이렇게 아름다울진대, 그보다 더 귀하게 창조하신 사람은 얼마나 더 아름다운 존재이겠습니까. 꽃보다 아름답다고 여기지는 못할지라.. 천주교 성지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