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성당 ME가족 모임 그동안 조별로 쉐링을 가졌던 ME가족들이 무더위도 식힐겸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혈구산 고비 고개에서 세차게 내려 오는 물줄기가 모이는 내가면 신선저수지 근처에서 정성들여 장만한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의 꽃을 피웠습니다. * 하느님은 우리를 온전히 사랑하신 것처럼 그리스도를 통한 부부사랑.. ME이야기 2010.08.30
십자가의 길(3,4,5)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구세주 예수님, 무거운 십자가에 눌려 넘어지시는 고통과 모욕을 당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을 변함없이 섬기며 죄에 떨어지는 일이 없게 하소서. <제4처> 에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을 묵상합시다. * 구세주 예수.. 인천가톨릭대학교 2010.08.28
십자가의 길(1,2) 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 .. 인천가톨릭대학교 2010.08.28
성모동산에서 다시 찾은 인천가돌릭대학교 교정은 평화스런 모습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내린 비로 진강산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물즐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성모동산 뒤에 있는 연못으로 흘러 들어 갑니다. 연분홍 목백일홍은 언제나처럼 홀로 계신 성모님을 감싸고 있습니다. 아직 방학이라 신학생.. 인천가톨릭대학교 2010.08.27
푸른 꿈 이번 제1회 '푸른 꿈' 전시회는 저희 박진화미술관에서 기획한 강화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들을 당당하게 전시하고, 그들의 작품에 스민 재능과 꿈을 오롯이 감상하는 기회를 가지면 어떨까 하는 의도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 어린이들의 꿈과 이상은 어른들의 영역을 벗어납니다. 때문에 어른들은 그만큼 아이들의 자율성을 돋우기 위해 적극적인 배려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본 미술관이 이번에 처음 시도한 꿈나무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의미는 결코 작지 않을 것입니다. 무더위와 싸우며 열심히 참여해준 어린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푸른 꿈' 전시회가 널리 잔잔한 파동을 일으켜 꿈나무 아티스트들의 자부심이 커지는 소중하고 멋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0. 7. 30. 박진화미술관 관장 이정숙 7848 박진화미술관 2010.08.22
두물머리의 추억 행남초등학교 후배 교장의 퇴임을 맞아 인천교육대학교 4,6,7학번 '도서사랑' 학우들이 모였습니다. 남한강과 북한강 물줄기가 만난다는 두물머리(양수리)에는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강가에 앉아 정담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수밀원'에서 마시는 '꽃차'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마술처럼 꽃이 피는 .. 도서사랑 이야기 2010.08.20
연장보관 상자 만들기 흑백작업을 위해 보일러실을 암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목공방을 다니면서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작업장이 없기 때문에 암실을 소목작업실로 사용하니 비좁고 암실장비와 소목장비가 범벅이 되니 정신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서각 장비까지 생기니 그야말로 뒤죽박이네요. .. 나들목가구만들기 2010.08.20
'강화성당 장학금' 수여식 SK 그룹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강화성당 장학금' 수여식이 선생님과 학부형님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8월 15일 오후 3시에 본당에서 거행되었습니다. 한관우 가누토 주임 신부님께서 초중고등학교 장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셨습니다. 주님 성전에서 받은 장학금..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0.08.18
성모승천 대축일 어린이 미사 성모승천 대축일은 주님의 어머니이신 동정마리아께서 하늘나라로 불림을 받아 오르신 것을 기념하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날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보다 앞서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시고, 하느님 나라로 오르셨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하느님 나라로 가야하기에 성모님의 사랑과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0.08.18
첫 고추를 땄습니다. 새벽미사를 다녀와서 고추를 땄습니다. 모종을 심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확을 하다니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올해 구입한 고추 모종은 튼튼하고 병충해에도 강한 종자여서 힘들이지 않고 키웠습니다. 열매도 크고 많이 달리고 성장도 빠릅니다. 흐르는 물에 두세번 깨끗히 씻은 다은.. 봄의 언덕 이야기 2010.08.08
8월의 봄의 언덕 짐통 더위가 일주일째 계속 되더니 밤새 내린 비로 주춤하는 것같습니다. 절기로는 입추지만 가을 하고는 거리가 먼 날씨입니다. 날씨가 더울수록 자연의 짙푸름을 더해 갑니다. '봄의 언덕'에도 과일, 채소 꽃들이 한데 어우려져 자연의 축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봄의 언덕 이야기 2010.08.08
주님의 기도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림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 해외여행 2010.08.03
즐거운 여름캠프 강화성당 앞뜰에서 저학년(유치원, 초등 1,2학년) 여름캠프가 시작 되었습니다. 호기심과 즐거움에 가득찬 어린이들의 표정이 너무나 예쁩니다. 게임과 율동, 맛있는 간식, 그리고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물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강화성당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같아 마음이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0.07.31
좌경대 만들기 큰아들 부부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좌경대를 만들었습니다. 아래판의 크기는 420, 폭은 260으로 하고 아래판에서 거울 끝가지 높이는 520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밝은 밤색이 느낌이 좋아 참죽나무를 사용하였습니다. 서랍의 크기는 280*220*100으로 하였습니다. 작은 화장품을 보관하.. 나들목가구만들기 2010.07.29
소낙비가 지나가고 하루종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갑자기 하늘이 검어지며 빗줄기가 세차게 쏟아집니다. 오랜만에 맞아 보는 소낙비입니다. '봄의 언덕'에 핀 꽃들도 축 늘어졌던 모습은 오간데 없고 싱싱한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 오늘은 오두막 바디에 라이카 R렌즈 50 밀리 수미룩스를 세팅하여 최대 개방.. 봄의 언덕 이야기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