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주 베드로 신부님의 총장 취임 축하 미사가 인천가톨릭대학교 대성당에서 인천교구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님의 집전으로 거행 되었습니다. * 제게 은혜를 베푸셨기에 주님께 노래하오리다. 지극히 높으신 주님의 이름에 찬미 노래 바치오리다.

이석재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님 후임으로 김흥주 베드로 신부님이 총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1988년 2월에 사제수품을 받으신 이후 천주교 인천교구 도화성당 보좌신부로 출발하여 스페인 부르고스 대학교에서 영성신학박사를 받으시고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로 교무처장 겸 대학원장..

군대 제대 후 복학하여 도서반에서 함께 공부하던 하창수 선생님 따님이 결혼하는 날입니다. 63씨티 컨벤션센터 3층 쥬니퍼실에서 양가 부모님, 친척, 친구들, 많은 하객이 모인 가운데 목사님의 주례로 거룩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새로 출발하는 신혼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행복이..

5000년의 역사를 가진 상하이, 중국에서 가장 크고 활기 넘치는 상하이, ' 상하이 트이스트' 노래처럼 상하이 사람들은 경쾌한 모습으로 바쁘게 움직인다. 거미줄처럼 얽힌 고가도로와 큰 배들이 다니는 경황 대운하 소운하들,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예원, 주가각, 주장, 서당, 소주, ..

예수성심전교수도회 한국진출 25주년 기념미사가 정신철 요한세례자 주교님의 주례로 강화 대성전에서 봉헌되었습니다. 성모 마리아를 주보성인으로 모신 예수성심전교수도회는 가정을 위한 성모 봉헌 성전이기도 합니다 * 예수성심전교수도회는 1854년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마리아'의 ..

군대 제대 후 복학하여 도서반에서 함께 공부하던 하창수 선생님 따님이 결혼하는 날입니다. 63씨티 컨벤션센터 3층 쥬니퍼실에서 양가 부모님, 친척, 친구들, 많은 하객이 모인 가운데 목사님의 주례로 거룩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새로 출발하는 신혼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행복이..

산하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지는 콘크리트로, 토양오염으로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강은 파헤쳐져 흙탕물이 흐르고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늘은 황사로 덮여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 홍수가, 지진이, 산불이, 가뭄이 인간을 지치고 힘들게 합니다. 인간의 탐욕이 불..

찬미 예수님! 강화성당 레지오 단원들이 교육관에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주임신부님을 비롯하여 많은 단원들이 따끈한 국수를 먹으며 그동안 틈틈이 익힌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하였습니다. 성경과 기도로 일치된 레지오 단원들의 모습에서 참 신앙인의 길을 알게 되는 ..

한 달에 5권 정도 독서를 하다보니 책꽂이가 부족하여 서랍이 있는 책꽂이를 만들었습니다. 사개마춤과 장부 마춤으로 제작하였으며, 길이 900, 폭 250, 높이 500 크기로 월롯을 사용하였고, 서랍은 길이 275, 폭 220, 높이 90으로 월롯을 사용하였고 서랍 앞 마감은 메이풀을 사용하였습니다. 텅오일을 3회 바..

문재철님의 콜렉션의 장르는 어디까지일까? 카메라, 오디오, 에디슨 축음기, 도자기, 붓글씨 등 끝없이 이어지는 그의 수집 활동에 감탄할 따름이다. 문재철님(한국창호자동화 대표이사)이 지금까지 수집한 골동품 카메라는 1,500여대가 넘는다. 20대에 월남전 종근기자가 사용했던 '야시카일렉트릭 35'..

대림 시기는 사람으로 오신 구세주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는 때입니다. 강화지구 대림 특강이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이준희 마르코 신부님의 '사랑과 봉사'의 강의는 우리 자신을 깨어 준비하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주님의 뜻에 맞추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그리스도왕 대축일 미사가 끝난 후 인천 ME대표이신 안드레아, 사베리나 부부와 베드로, 아가다 부부와 함께 선원면 연리에 있는 바드다드카페를 찾았습니다. 개업한지 5년째 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들르지 못했었는데 오늘에야 찾게 되었습니다. 주인이 직접 만든 차탁이며 의자, 나무수저 등 여러 ..

오늘은 연중 시기의 마지막 째 주일이며 본당 주보성인이신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하느님게 베풀어 주신 결실에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이기도 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주님께 봉헌합니다. * 추수감사 미사가 끝난 후 교육관 식당에서 국수잔치가 있었습니다. ..

추운 계절이 성큼성큼 다가 섭니다. 가을이 가져다 준 풍성함과 감미로움이 떠나려고 합니다. 긴 시간을 동장군과 함께 보내야겠지요. 마음만큼은 봄볕처럼 따스하게 가을처럼 넉넉했으면 좋겠습니다

점 깊어가면서 추위도 함께 성큼성큼 다가섭니다. 볏짚으로 감나무를 싸주었습니다. * 6년 전에 5년생 강화특산인 장준을 20그루를 심었는데 벌써 나이가 11살이네요. 아직 어린 나무지요. 어린 나무일수록 동해를 입거나 동사하기가 쉽답니다. 작년에도 볏짚을 준비해 놓고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3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