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제작 '왕의 교육관'과 '그리스도교육관' 현판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15 년전 아이들 손에 이끌려 성당 마당에서 사진 찍던 일이 인연이 되어 주님의 가족이 되었듯이, 현판이 없는 건물에 이름표를 달아 주는 일도 우연은 아닌 생각이 들어 열심히 각을 하여 성모승천대축일 전날에 벽에 걸게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3.08.17
교육관 개관식 성당 부속 건물 리모델링이 끝나고 오늘 성모승천대축일에 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50년이 지난 건물이라 누수와 균열, 냉난방, 화장실, 수도시설, 조명, 방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은 건물이었는데 신부님께서 용단을 내리시어 새 건물로 우리 곁에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3.08.17
주교님 냉정리 공소 사목 방문 인천교구 최기산(보니파시오) 주교님의 냉정공소를 사목 방문 하셨습니다. 이 날 따라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데도 불구하고 공소 신자는 물론 본당 신자까지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150여 년전 천주교 신자들에 대한 박해가 있을 당시 철종 외가에서도 순교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래..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3.08.14
11구역 남성 모임 잠시 장마가 멎는가 싶더니 끈적끈적한 습기로 인해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북산 기슭에 자리 잡은 11구역 남성 모임 장소는 남풍이 시원하게 불어 옵니다. 주님의 말씀을 읽고 성가를 소리 높여 부르는 가운데 주님의 은총이 이 곳에 모인 형제자매님의 마음속에 움트..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3.07.22
김대건 순교자 대축일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는 한국의 모든 성직자의 수호성인이십니다. 시대의 아픔을 넘어 신앙을 증거한 신부님의 순교 신앙과 열정을 우리도 본받아 굳건한 신앙을 지켜갑시다. - 송용민 사도요한 주임 신부 - *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열여섯 살 때 위험을 무..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3.07.07
죄의 용서를 고백하다 형제자매 여러분! 눈물로 죄의 용서를 고백한 적이 있는지요? 우리의 잘못과 허물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방어기재가 우리를 힘들게 한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첫째, 우리는 죄를 회피하려고 합니다. 기억 하기도 싫고 멀리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그러다 보면 죄의 의식이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3.06.16
죄의 용서 예수님은 십자가 제사로 용서를 완성하시고 나서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요한 19,30)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복수의 법칙, 응보의 법칙을 따라 복수와 징벌을 가하고자 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이 법칙을 '용서의 법칙'으로 바꾸어 놓으..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3.06.16
어린이 첫 영성체 열 아홉명 강화성당 초등부 어린이들의 첫 영성체를 축하합니다. 오늘 대미사 중에 예수님과의 첫 번째 만남을 축하하며 신앙 안에서 성숙할 수 있도록 강화성당 공동체의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 오늘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하느님과 예수님이 극적으로 만나는 순간..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3.06.02
성모심신과 가톨릭 신앙 솔직히 성모님 없는 가톨릭 신앙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 그래서 가톨릭을 '마리아교'로 오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런 오해를 받으면서도 교회가 성모님을 높이 공경하는 이유는 성모님의 삶과 신앙이야말로 우리가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데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 때문이다.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3.05.27
사랑 사랑은 하느님이 주신 가장 놀라운 선물이다. 인간이 지닌 본능적 사랑 욕구는 그것이 에로스적 성향이든, 우정의 의미이든 상대방과 하나가 되고 싶은 열정의 표현이다. 남녀가 사랑을 느끼는 일이 호르몬의 작용이라는 뇌과학자들의 이야기나, 얼마 동안 시간이 지나면 남녀가 서로에..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