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호수의 어부들 미얀마의 인레호수는 호수라기보다는 바다같은 느낌을 줍니다. 해발 900m에 있는 호수로 길이가 22km, 폭이 11km인 거대한 호수입니다 고원지대라 여름에도 선선하여 생활하기가 좋은 곳입니다. 광활한 호수에서 생활하는 인따족들은 이곳에 수상가옥을 짓고 수경재배를 하며 학교와 병원, 시장등 생활에.. 해외여행 2009.12.05
이라와디 강물이 흐르며 바간(Bagan)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이라와디강변에서 머리감는 아낙의 모습이 평화스럽게 보였다. No mountain's too high for you to climb 당신이 오르지 못할 만큼 높은 산은 없답니다 All you have to do is have some climbing faith (oh, yeah) 오직 당신이 할 것은 오를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일 것입니다 No river's too wide for y.. 해외여행 2009.11.30
미얀마에서 만난 아이들-5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을 보노라면 어둠속의 등불처럼 희망을 느끼게 합니다. 부모의 자상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커가는 미얀마 아이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 어느 부모라도 마찬가지겠지만 미얀마 부모들도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많은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사회에 나가 올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이 .. 해외여행 2009.11.21
마하간다용짜웅 수도원 만달레이 아마라푸라(불멸의 도시라는 뜻) 지역에 있는 '마하간다용짜웅' 수도원을 찾았습니다. 약 500여 년전에 설립된 수도원으로 현재 1,500여 분의 스님들이 계시며 많을 때는 3,000명 까지 수용한다고 합니다. 오전 10시 15분에 시작되는 점심 공양 탁발 모습은 이채로웠습니다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두 .. 해외여행 2009.11.21
미얀마에서 만난 사람들-4 미얀마 사람들은 은혜를 입었건 폐를 끼쳤건 모두 빚을 졌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를 보는 그들의 시선은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가난하지만 살아가는 모습이 여유있어 보였습니다. 자연을 닮은 그들이 부럽기만 하였습니다. Celine Dion - I'm Your Angel No mountain's too high for you to climb 당신이 .. 해외여행 2009.11.17
우뻬인 다리의 추억 바다같은 '따웅타만' 호수를 가로지른 우뻬인 다리, 탁발 공양 스님들을 위해 '우뻬인'이라는 사람이 보시를 했다는 다리, 156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다리로 갑니다. 해외여행 2009.11.10
인레호수에서 헤호에 도착한 후 전용보트로 인따족의 생활 터전인 인레 호수의 수상마을로 이동하여 수상시장, 수상경작지, 외발로 노젖는 어부들, 전통방식의 베틀, 팡도우 파고다 등, 주요명소와 생활상을 촬영하였습니다. 이틀동안 묵었던 트레져리조트호텔도 인레호수에 떠있는 수상호텔입니다. 야자수잎으로 .. 해외여행 2009.11.03
미얀마에서 만난 사람들-3 미얀마 바간(Bagan)에 있는 대나무 옻칠공예 공장을 찾았습니다. 대나무살을 그릇처럼 만들고 표면에 옻칠을 하고 사포로 갈고 하는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고, 최종 단계에서 무늬를 그려 넣고 다시 한 번 옻칠을 하는 어렵고 세심한 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그릇이 탄생합니다. 대나무 그릇을 만드는 분들.. 해외여행 2009.11.02
바간(Bagan)의 동자승 바간(Bagan)은 미얀마의 최고의 불교 유적지입니다. 1,000여년 전에 건설한 3,000여개의 사원과 불탑들이 아직도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승려들도 많아 아침이면 탁발 공양 나온 스님들의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해외여행 2009.11.01
미얀마에서 만난 사람들-2 인레호수는 바다같습니다. 교통수단은 노를 젖는 작은 보트와 경운기같은 동력을 단 조금 큰 보트가 전부입니다. 배들은 하나같이 바나나처럼 길고 날씬합니다. 좁은 수로를 다니기 위해서 배 모양이 그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수상 마을에 들르니 바다웅족이 그들이 만든 실크, 민속공예품을 팔고 있.. 해외여행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