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냉정공소 천주교 강화성당 사무장님의 안내로 냉정공소를 찾았습니다. 선원면사무소에서 불음면 방면으로 1km쯤 가다가 철종외가 쪽으로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소나무숲에 아담한 냉정공소가 보입니다. 밭일을 하시다 모인 자매님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6월 10일이면 1000번째 모임을 갖는다는 '천..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5.21
별립산의 봄 별립산 정상에서 바라 본 창후리 벌판 별립산에 오르며 잠시 쉬는 시간에 진지한 대화는 무르익습니다. 뒷동산 산악회 회원들의 모습 썩은 나무들은 쓰러뜨려 빨리 흙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야생화는 아름답습니다. 지난 해의 고추대를 뽑지 않고 완두콩의 지주로 사용하는 밭 주인의 지혜가 돋보입.. 강화도 이야기 2008.05.19
반가운 사람들 봄의 언덕에 반가운 분들이 오셨습니다. 홍정숙 선생님과 동춘초등학교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생님들이 찾아 오신 것입니다. 12년이란 세월이 흘렀어도 그 때 맺은 언약은 변하지 않아 지금까지 친목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봄의 언덕에서 음식을 나누며 아이들 기르치던 이야기로 오월의 밤이 무르익.. 봄의 언덕 이야기 2008.05.18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강화성당>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5.17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5.16
봄의 언덕에서 봄의 언덕(텔 아비브)에 아침이 오면 새들의 아름다운 지저귐이 들려옵니다. 카타리나가 카네이션을 주었습니다. 그 꽃을 받으니 내가 가르쳤던 아이들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출근하는 카타리나를 배웅할 적마다 아이들 가르치는게 얼마나 힘든지 새삼 생각납니다. 추신 : 봄의 언덕(텔 .. 봄의 언덕 이야기 2008.05.16
부부의 기도 인자하신 하느님 아버지, 혼인성사로 저희를 맺어주시고 보살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이제 저희가 혼인 서약을 되새기며 청하오니 저희 부부가 그 서약을 따라 즐거울때나 괴로울 때나, 잘살 때나 못살 때나 성할 때나 아플 때나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신의를 지키게 하소서. 또 청하오니 언제나 주..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5.15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5.14
연중 제6주간 화요일 하느님께서는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렇게 시험을 통과하면, 그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유혹을 받을 때에 "나는 하느님께 유혹을 받고 았다" 하고 말해서는 않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의 유혹..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5.13
그럴 줄 알았어 그럴 줄 알았어 "당신이 하는 게 그렇지 뭐, 그럴 줄 알았어" 주님, 이런 말이 상대방을 얼마나 화나게 하고 아프게 하는지 알면서도 우리는 너무나도 자주 이런 독선적인 말을 내뱉습니다. 사실 이런 말을 함으로서 쾌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내가 옳고 상대방이 잘못했을 때 속으로 고소해 하기도 합.. ME이야기 2008.05.13
아름다운 선물 부처님 오신 날, 안드레아, 사베리나 부부님이 이민주 세례자 요한 신부님을 모시고 우리 집에 오셨습니다. 선학동 성당 자매님과 같이 차를 마시며 황토집에도 당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 '봄의 언덕'이라는 당호를 주셨습니다. 나즈막한 산이 우리 집을 감싸고 꽃들이 .. 봄의 언덕 이야기 2008.05.12
성령강림대축일 오소서, 성령님.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알렐루야 홍승모 미카엘 신부님께서 예비신자 를 위한 안내의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5.11
헌화회 봉헌기도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저에게 영혼 욱신을 주시어 주님만을 섬기고 사람을 도우라 하셨나이다. 저는 비록 죄가 많사오나 주님께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롯이 도로 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드리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주소서. 아멘. 강화성당 헌회회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꽃을 봉..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