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의 문수산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해발 376m의 문수산은 강화와 김포 사이로 흐르는 염하강 바로 옆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1694년(숙종 20년)에 쌓은 둘레 2400m의 석축 산성인 문수산성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겨울 날씨 탓인지 등산객이 많았습니다. 문수산성 북문 문수산에서 바라 본 강화, 왼쪽에 강화대.. 강화도 이야기 2008.02.18
사순 제2주일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엿새 뒤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애졌다.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18
제29회 가람제 (4) Thanks To... 가람제 연습 기간동안 많이 걱정 하시면서도 묵묵히 저희를 지켜봐 주신 부모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 축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축제를 보러 와주신 많은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하나가 되어 가람제를 무사히 할 수 있게 지켜..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17
제29회 가람제 (3) -감사의 말씀- 저희가 가람제를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신부님, 수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바쁘실 텐데도 저희가 찾아가면 언제든지 도움 주시던 사무장님과 마리아 언니께도 정말 감사해요. 부족한 점이 많은 저희 39대, 40대 고등부를 이끌어 주신 중고등부 선생님들, 선배님들 정말 감사..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17
제29회 가람제 (2) - 연극 - * 액션송 - 주의 자비가 내려와 .....전체 * 춤 - Tell Me ..... 이승철 외 4명 * 합창 - 주님만을 섬길 .....전체 * 수화 - 온 땅위에 노래가 .....김한나 외 4명 * 찬조 출연 축제 .... 중등부 * 촛불 - God will make a way ... 전체 * 밴드 - 그 사랑 야훼께 감사하여라 .... 전체 * 특별 출연 - 신부님, 수녀님, 지도 선..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17
제29회 가람제 (1) 제29회 가람제가 고등부 주최로 강화성당에서 열렸습니다. God will make a way (나의 가는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시간 동안 발랄하고 유머와 위트가 번쩍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전개 되었습니다. 신부님, 수녀님, 형제자매님, 일반 학생들까지 와서 추운 겨울의 밤 공기를 훈훈하게 달궜습니다. 학생들의 ..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17
아론의 집 찬미 예수님! 279차 ME 주말 환영식에 다녀 왔습니다. 강화성당 홍승모 신부님께서 ME에 참가하는 나민수(프란치스코), 조미애(마리글라라)부부에게 강복을 내리시고, 강화 ME 대표이신 손창성(베드로) 승용차에 이석환(분도마리)님과 함께 아론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마음의 장벽이 무너지.. ME이야기 2008.02.16
눈물의 힘 나는 눈물의 힘을 믿는다. 내가 누군가를 생각할 때 내게서 눈물이 나온다면, 나는 진심으로 그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이가 아플 때, 아이가 먼 곳으로 떠났을 때, 아이를 생각하며 흘리는 눈물은 내가 아이를 가슴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이의 잘못을 야단치고 나..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14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3) 악마는 다시 그분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당신이 이 땅에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저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13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2)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성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 않소? '그분께서는 너를 위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나를 받..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12
사순절을 맞이하며 사순절이란 부활을 준비하기 위하여 40일 동안 통회와 보속으로 재를 잘 지키는 기간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악마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40일 동안 엄재하신 것을 본받아서, 자신을 봉사하고 희생하며 또한 지난 날의 잘못에 대한 보속으로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기르쳐 주신 말씀..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11
겨울 속의 별립산 뒷동산 산악회에서 별립산에 올랐습니다. 하점면 신봉리에 위치한 해발 340m로 강화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마니산-혈구산-고려산-진강산-별립산) 강화 버스터미널에서 창후리 가는 버스를 타고 창후리 선착장에서 내려 서해유스호스텔 신축 공사장 못미처 오른 쪽 길로 올라갑니다. 등산 시.. 강화도 이야기 2008.02.11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시어,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분께서는 사십일을 밤낮으로 단식하신 뒤라 시장하셨다. 그런데 유혹자가 그분께 다가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10
봄이 오는 소리 며칠 전 꽃대가 올라오더니 주황색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이름하여 아마릴리스(AMARYLLIS), 멕시코, 브라질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원래 이름은 벨라도나 릴리, 수선화과에 속합니다. 아마릴리스가 핀 거실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눈부신 아름다움, 침묵, 정열, 수다쟁이라는 꽃말이 주는 .. 봄의 언덕 이야기 2008.02.09
행복한 구역장님 댁 찬미 예수님! 강화성당 구역장님 댁을 방문하였습니다. 입춘의 따뜻한 햇살이 포도나무 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아름다운 집입니다. 구역장님 내외분께서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창문가에는 화사한 색깔의 군자란이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집이 도시계획 때문..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0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