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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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엘마에 모자를 씌우다

정말 어렵게 구한 레드엘마 후드입니다. 12585 Hood는 해바라기 꽃처럼 넓적하고 구멍이 숭숭 뚫린 것이 특징입니다. 그 이전 후드 ITOOY는 검은 색으로 마치 시험관 반토막 같이 생겼는데 렌즈에 세팅하면 조금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후드에 구멍이 뚫린 이유는 RF카메라에서 피사체의 구도나 초점을 맞출 때 시야를 가리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하는데 그 모양이 미적으로 제작되어 기계라기보다는 예술품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예쁘고 귀엽습니다. 8706

흑백 이야기 2013.05.26

교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생명을 내놓기까지 사랑하시며당신 제자들에게 맡기신 '살이있는 돌'이다.교회를 성령께서 이끄시는 '그리스도의 신비체'라고 하는 것은우리가 아무리 뭐라 해도 교회는 든든한 반석 위에 세워져'저승의 세력도 감히 넘볼 수 없는 ' 그리스도의 현존을 뜻하기 때문이다.동시에 그분의 뜨거운 마음이 교회 안에 생생하게 살이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상처 받는 교회, 상처 주는 교회'중에서, -세상 속 신앙 읽기, 송용민 신부 지음, 바오로딸 출판사-  미얀마, 삼위일체 성당(2009. 10. 19)     8700

해외여행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