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깎기 장마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잔디가 잘 자랍니다. 너무 웃자라면 햇빛을 보지 못한 부분은 짓물러 여러 가지 병에 걸립니다. 그래서 자주 잔디깎기 기계로 깎아 주어야 합니다. 몇 년전에 잔디 깎는 일을 게을리 했다가 '브라운 패치'병과 '녹병'에 걸려 아름다운 잔디가 말라 죽는 일이 있었습니다. .. 봄의 언덕 이야기 2009.07.20
7월의 '봄의 언덕' 이틀 전 폭우와 폭풍이 몰아친 '봄의 언덕'은 부러지고 찢겨진 상수리 나무 가지로 어수선 하였습니다. 모처럼 조용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폭우 속에서도 농작물은 잘 견디어 주었습니다. 멜론, 금싸라기 참외는 향내를 내뿜고, 붉은 수련은 수줍은 듯 살며시 누워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과일들이.. 봄의 언덕 이야기 2009.07.16
보리수의 추억 보리수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 * 나의 초등학교 시절은 굶을 때가 많았습니다. 정신없이 뛰어 놀 때는 배고픈 줄도 몰랐지요. 친구와 헤어져 집으로 올때는 정말 배고팠어요. 학교가 자유공원에 있어서(송월초등학교) 아카시아꽃, 보리수를 따 먹으며 허기를 달랬습니다. 집에 가면 큰 누나가 끓여놓.. 봄의 언덕 이야기 2009.06.25
'봄의 언덕'에 핀 꽃들 아침 이슬을 머금은 꽃들이 미풍에 고개를 흔든다. * 푹푹 찌는 대낮에도 꽃들은 화사한 색깔을 뽑내며 우리들을 반긴다. * 눈길이 닿는 곳마다 꽃과 열매들이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봄의 언덕 이야기 2009.06.23
6월의 '봄의 언덕'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수풀은 우거져 하늘을 가리고 뜨거운 바람에 꽃나무들이 흐느적 거립니다. 호수처럼 보였던 논들이 어느새 초록색으로 변하고 6월의 '봄의 언덕'엔 아름다운 꽃들이 태양이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입니다. 봄의 언덕 이야기 2009.06.05
캐논 바디에 라이카 렌즈를 그동안 나의 분신처럼 사용하던 5D를 방출하고 오두막(5D Mark II)을 장만하면서 Leica R 렌즈를 캐논바디에 사용할 수 있는 아덥터를 구입하였습니다. 라이카 R 렌즈는 그 유명한 50mm Summilux입니다. * 캐논 50mm는 기계적인 느낌의 보케라면, 라이카 R 렌즈는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줍니다. .. 봄의 언덕 이야기 2009.05.28
'봄의 언덕'에는 '봄의 언덕'에는 꽃들이 피어납니다. 대문 입구에 화관처럼 핀 이꽃 이름은 무엇인가요? 버찌처럼 생긴 빨간 열매가 눈 속에서 더 아름답지요. 꽃 이름을 알았습니다. 블러거님의 만남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백당나무' 마가렛입니다. 흰 꽃이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불루베리'입니다. 10cm 정도.. 봄의 언덕 이야기 2009.05.20
스승의 날 제28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들, 학부모님, 선생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범교원, 효행상, 장한 어버이상, 모범 가정상을 받는 분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드렸습니다. *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은 마.. 봄의 언덕 이야기 2009.05.14
5월의 '봄의 언덕'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 온갖 꽃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봄의 언덕'에도 영산홍, 철쭉, 사과꽃이 싱그럽게 피었습니다. 오늘 따라 고려산으로 지는 해가 포근해 보입니다. 성모성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들 마음에도 사랑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봄의 .. 봄의 언덕 이야기 2009.05.03